CSRD Part 3 : 글로벌 영향과 해외 반응

지난 CSRD 포스팅에서는 주요 공시 항목과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CSRD의 글로벌 영향과 그에 따른 반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CSRD Part 2 : 주요 공시 항목 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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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확장과 관심

(1) 포괄적인 ESG 보고

 

CSRD는 유럽 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연합에서 운영하거나 재정적 이해관계를 가진 외국 기업까지 그 요구 사항이 확대되었습니다.

• 이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 정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그들에게 과제와 기회를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 섹션에서는 다양한 지역과 부문이 CSRD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진행 상황과 과제를 모두 강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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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 EU 기업에 대한 적용

우선, CSRD의 해외 영향 중 가장 주목할만한 측면 중 하나는 비 EU 기업에 대한 적용 가능성입니다.

• 본국에 관계없이 EU 내에서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는 모든 기업은 CSRD의 보고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유럽 시장에서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는 미국의 거대 기술 기업이나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이제 이러한 엄격한 지속 가능성 공개의 대상이 됩니다.

이 조항으로 인해 CSRD는 전 세계 다국적 기업의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그 중 다수는 EU 표준에 맞춰 지속 가능성 전략과 보고 프레임워크를 수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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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별 대응과 과제

(1) 미국

• 미국에서 CSRD는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 기후 관련 위험 및 거버넌스 구조를 보고하도록 요구하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안한 기후 공개 규칙과 교차합니다. SEC의 규칙은 CSRD와 동일하지 않지만 특히 Scope 1 및 Scope 2 배출 보고와 거버넌스의 중요성과 같은 영역에서 상당한 중복이 있습니다.
• 미국에 본사를 둔 많은 다국적 기업은 이제 두 관할권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통합 보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규정 준수 노력을 조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규제 문화의 차이(예: CSRD의 의무적 접근 방식과 비교하여 많은 미국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의 자발적 성격)는 일부 기업에 어려움을 안겨주었습니다.

(2) 아시아

 

아시아에서는 CSRD에 대한 반응이 국가마다 매우 다양했으며, 이는 규제 성숙도와 EU에 대한 시장 노출 수준의 차이를 반영합니다.

• 일본은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와 같은 프레임워크를 통해 이미 엄격한 지속 가능성 보고에 익숙한 많은 기업을 통해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 기업, 특히 자동차 및 전자 분야의 기업은 CSRD를 준수하기 위해 기존 ESG 보고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 반면, EU와 강력한 수출 관계를 맺고 있는 인도와 중국과 같은 국가는 더 가파른 학습 곡선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들 국가의 많은 기업은 신뢰할 수 있는 ESG 데이터에 대한 제한된 접근과 확립된 보고 프레임워크의 부족으로 인해 상당한 규정 준수 장애가 발생하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3) 캐나다

• 캐나다에서 CSRD는 특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조사하는 에너지, 광업 및 임업 분야의 기업들 사이에서 지속 가능성 관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져 왔습니다.
• EU로 수출하는 캐나다 기업은 CSRD 요구 사항에 맞추기 시작했으며 종종 GRI 및 SASB와 같은 기존 ESG 표준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했습니다.
• 그러나 소규모 기업, 특히 EU 기반 기업의 공급망에 있는 기업은 지침의 데이터 집약적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업계 협회와 정부의 역량 구축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4) 개발도상국

•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의 많은 기업, 특히 농업, 섬유, 원자재 분야의 기업은 EU 기반 기업의 가치 사슬의 일부입니다. 결과적으로 EU 기업은 공급업체의 ESG 영향을 평가하고 공개해야 하는 CSRD의 가치 사슬 보고 요구 사항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 예를 들어, 서아프리카의 코코아 수출업체나 방글라데시의 의류 제조업체는 EU 구매자와의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노동 관행, 환경 영향 및 거버넌스 구조에 대한 자세한 데이터를 제공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기업이 CSRD에 따른 요구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역량 구축, 기술 이전 및 자금 조달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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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제 표준 및 협회의 역할

(1) 글로벌 프레임워크의 지원

• ISSB(국제 지속 가능성 표준 위원회) 및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같은 조직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개입하여 기업이 보고를 지역 및 국제 표준에 맞추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과 도구를 제공했습니다.
• 예를 들어, 한국과 호주의 많은 기업은 CSRD 준수를 준비하기 위해 GRI 표준을 선택했으며 지침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레임워크의 가치를 인식했습니다.

(2) 규정 준수의 주요 과제

•  지속가능성 문제가 기업의 재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만 초점을 맞추는 전통적인 중요성과 달리, 이중 중요성은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공개하도록 요구합니다.
• 이러한 접근 방식은 이러한 포괄적인 보고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 특히 ESG 인식이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지역의 기업에게는 어려운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 또한 디지털 태깅 및 제3자 보증에 대한 CSRD의 요구 사항으로 인해 특히 중소기업(SME)의 경우 규정 준수의 비용과 복잡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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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SRD 의 변화 유도와 한계

(1) 지속가능성 통합의 촉진

• CSRD에 대한 전 세계의 반응을 살펴보면, 이 지침이 변화의 촉매제가 되어 전 세계 기업이 지속 가능성 보고 관행을 강화하도록 유도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많은 기업에게 CSRD는 지속가능성을 핵심 전략과 운영에 통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경종을 울렸습니다. 

(2) 격차 해결의 중요성

• 동시에, 이 지침은 ESG 준비 상태가 고르지 않음을 드러냈습니다. 선진국의 기업은 일반적으로 개발도상국의 기업보다 규정을 더 잘 준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러한 격차는 정부, 업계 기관, 글로벌 기관이 이러한 전환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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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 지속 가능성 보고의 새로운 기준

 

• 결론적으로, CSRD는 이미 글로벌 지속 가능성 환경을 재편하여 전 세계 기업, 정부 및 이해관계자가 ESG 보고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고하도록 촉구했습니다. 
• 규정 준수를 향한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 지침은 규제가 의미 있고 체계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도구로 사용될 때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한 강력한 선례를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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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물류 탄소 측정 GLEC 프레임워크 기반의 Nocode 솔루션

GLEC - Global Logistic Emission Coordinator

 

GLEC CLOUD는 국제표준 기반의 물류 배출량 관리 솔루션입니다. 

물류기업들이 국제 표준에 적합한 물류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ESG 목표 달성을 지원합니다. 우리는 글로벌 물류 산업의 탈탄소화를 기원합니다.

 

GLEC 고객상담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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