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57 LTS | 고속도로 사망자 35.7% 증가, 화물차 졸음운전과 휴게시간 규정 총정리 2026년 상반기 고속도로 교통사고 건수는 줄었지만 사망자는 오히려 35.7% 늘었습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사망자 95명 가운데 68명(71.6%)이 졸음·주시태만 사고였습니다.화물차는 고속도로 사고의 절반 가까이에 관련되어 있고, 화물차 사망사고의 원인도 대부분 졸음과 주시태만입니다.사업용 화물차에는 "2시간 연속운전 후 15분 이상 휴게"라는 법정 기준이 있습니다.한국도로공사 통계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교통안전법」 원문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한눈에 보기구분 내용구분내용2026년 상반기 고속도로 사망자95명 (2023~2025년 상반기 평균 70명 대비 35.7% 증가)졸음·주시태만 사망자68명, 전체의 71.6% (평균 46명 대비 47.8% 증가)화물차 관련 사고 비중최근 3.. 2026. 10. 14. LTS | 2027년 15톤 이상 화물차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 운송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26년 7월 자동차 온실가스 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그동안 자발적으로 운영되던 중·대형 상용차(중대형 트럭·버스) 온실가스 관리가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되고, 첫 대상은 총중량 15톤 이상 대형화물차와 트랙터입니다.2030년까지 기준년도 대비 30%를 줄여야 하며, 기준을 지키지 못하면 과징금이 부과됩니다.의무를 지는 곳은 자동차 제작사지만, 그 영향은 차량을 구매하고 운행하는 운송사와 운송을 맡기는 화주에게까지 이어집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보도자료와 현행 지침 원문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한눈에 보기구분내용근거「자동차 평균에너지소비효율기준·온실가스 배출허용기준 및 기준의 적용·관리 등에 관한 고시」 등 개정안 (2026년 7월 14일 행정예고)상태행정예고안. 의견수.. 2026. 10. 13. LTS | Scope3 협력사 1차 데이터 4%, 운송 배출량은 어떻게 산정해야 할까 2026년 9월 EcoVadis와 Kearney가 발표한 「2026 Carbon Action Report」는 5만 6천여 개 기업의 탄소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Scope3를 협력사의 1차 데이터로 산정하는 기업은 4%였고, 보고서는 신뢰도가 낮은 데이터를 가진 기업이 상류 Scope3 배출량을 최대 2.7배 과소평가하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1차 데이터 확보는 대부분의 기업이 함께 풀어 가는 과제이고, 운송은 그 과제를 먼저 시작해 보기 좋은 영역입니다.화주의 운송 배출량은 운송사가 차량을 운행하며 쓴 연료와 전력에서 나오고, 그 기록은 운행 중에 이미 남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고서 원문과 GHG Protocol, SBTi, EU 규정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한눈에 보기구분내용보고서EcoVadis.. 2026. 10. 8. LTS | 화물차 운행기록 제출률 47.9%, DTG 제출 의무와 과태료 총정리 사업용 화물차 대부분이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를 달고 있습니다.그런데 그 기록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출되는 비율은 절반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2026년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화물차 제출률은 47.9%이고, 2022년 이후 한 번도 50%를 넘은 적이 없습니다.2025년 기준 버스는 97.2%입니다.누가 언제까지 무엇을 제출해야 하는지, 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제출된 기록이 어디에 쓰이는지를 법령 원문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한눈에 보기구분 내용화물차 제출률2025년 49.1%, 2026년 8월 기준 47.9%비교2025년 버스 97.2%, 택시 77.3%장착 의무여객·화물 운송사업자 차량 (1톤 이하 사업용 화물차 등은 면제)주기적 제출 의무 (화물)최대적재량.. 2026. 10. 7. LTS | SBTi Scope 3 운송 배출량, 2027년 2월부터 달라집니다 LTS | SBTi Scope 3 운송 배출량, 2027년 2월부터 달라집니다2027년 2월 1일,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의 Corporate Net-Zero Standard V2.0이 발효됩니다.전면 개정판입니다. 운송 배출량은 Well-to-Wheel로 산정해야 하고, 도로운송은 배출집약활동으로 따로 관리됩니다.목표는 저탄소 운송의 구매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도 세울 수 있습니다.그리고 운송사가 화주에게 넘기는 건별 배출량에는 올해 발효된 EU 규정 CountEmissionsEU가 기준을 정해 두었습니다.화주와 운송사가 각각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원문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한눈에 보기구분내용SBTi V2.02026년 6월 11일 발행, 2027년 2월 1일 발효대상Category A.. 2026. 10. 6. LTS | 교통안전도 평가지수와 위험운전 11종 - 운수회사 안전 평가 기준 변화 교통안전도 평가지수는 운수회사의 안전 수준을 나타내는 법정 지표입니다.이 점수에 따라 교통수단안전점검 대상이 정해지고 교통안전 우수사업자가 지정됩니다.다만 이 지수는 사고가 난 뒤에 움직입니다.미국은 안전등급 제도를 개편하는 절차를 진행하면서 운전 행태 데이터를 어떻게 반영할지 논의하고 있습니다.사고를 센 다음이 아니라, 사고 전 신호를 세는 방향입니다.무엇이 어떻게 바뀌고 있고 무엇을 준비할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한눈에 보기구분내용현행 국내 지표교통안전도 평가지수 - 사고발생건수 40% + 사상자수 60% 보정, 보유대수로 나눈 값지수의 성격사고가 발생한 이후에 반영되는 결과 지표활용되는 곳교통수단안전점검 대상 선정,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 전세버스 계약 시 정보 제출우수사업자 혜택교통수단안전점검.. 2026. 9. 30. LTS | 버스가 친환경이라는 건 압니다, 그런데 얼마나요 - 여객 배출강도 산정 버스가 승용차보다 배출이 적다는 것은 상식입니다.그런데 "우리 회사 버스가 승객 한 명을 1킬로미터 옮기는 데 얼마를 배출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숫자로 답하기 어렵습니다.전기버스와 수소버스로 바꾸는 일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그 전환이 얼마나 줄였는지 증명하려면 먼저 재는 체계가 있어야 합니다. 여객 운송의 배출강도를 어떻게 산정하는지, 그리고 그렇게 확보한 감축량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한눈에 보기항목내용단위gCO2e/pkm (승객킬로미터당 그램)기준ISO 14083:2023 - 여객과 화물 운송 모두 포함pkm 산정보유 데이터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짐난점분자(에너지)보다 분모(pkm) 산정이 까다로움유럽 현황조사 대상 조직의 약 3분의 1이 산정 방법론 미보유다음 단계검증된 감축량은.. 2026. 9. 9. LTS | 위험물 운송, 관제가 보지 않는 구간 - 위치 너머의 안전 관리 위험물을 실은 차량은 법에 따라 실시간으로 감시받습니다.단말장치가 위치를 전송하고, 관제센터가 경로 이탈과 진입제한구역 진입을 지켜봅니다.그런데 사고는 위치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냉각수 온도가 오르고, 배터리 전압이 떨어지고, 같은 구간에서 급제동이 반복되는 단계가 먼저 있습니다.그 구간은 관제 화면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위험물 운송에서 무엇을 더 봐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한눈에 보기구분내용법정 의무물류정책기본법 제29조의2 - 단말장치 장착, 운송계획정보 사전 입력관제 대상속도, 진입제한구역 운행, 경로이탈, 무정차 장기운행, 과도한 진동·충격관제의 관점차량이 어디 있는가보이지 않는 구간차량 상태와 운전 행태DTG로 볼 수 있는 것차량 상태 44개 수집 항목(점검 권고 19개) + 11대 위험운전행동미.. 2026. 9. 4. LTS | 규제 대상이 아닌데 왜 자료를 요청받을까 - 제도별 적용 범위 정리 소 배출량 데이터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우리는 규제 대상이 아닌데." 상당수는 맞는 말입니다.국내 온실가스 관리 제도의 문턱을 보면 대부분의 물류·운송사는 직접 대상이 아닙니다.다만 확인해 둘 것이 하나 있고, 그것과 별개로 요청은 옵니다.규제가 향하는 곳과 요청이 도착하는 곳이 다르기 때문입니다.어떤 제도가 누구를 대상으로 하고, 요청은 어떤 경로로 오는지 정리했습니다.한눈에 보기확인항목 기준목표관리제 대상업체 기준 연평균 5만 tCO₂eq, 사업장 기준 1만 5천 tCO₂eq배출권거래제 대상업체 기준 연평균 12만 5천 tCO₂eq, 사업장 기준 2만 5천 tCO₂eq자본시장법 공시 대상상장사, 연결자산 기준(로드맵상 2028년 10조 원 이상부터)EU .. 2026. 8. 31. LTS | 운임 이야기는 그다음입니다 - 유럽 화주 RFP의 80%가 요구하는 것 입찰에서 떨어지는 이유가 운임이 아닐 수 있습니다.유럽 물류 데이터 기업 CO3가 화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6년 유럽 화주 RFP의 75%가 운임 협상에 들어가기 전에 데이터 역량을 평가하고, 80%가 Scope 3 배출 데이터를 요구합니다.그리고 그 답변이 후보 명단을 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규제 시행일이 언제든, 계약서는 이미 그것을 묻고 있습니다.실제 RFP에서 어떤 질문이 나오는지 정리했습니다.한눈에 보기항목내용출처CO3 화주 설문 (2026년 5월 공개)RFP 실태75%가 운임 협상 전 데이터 역량 평가, 80%가 Scope 3 요구화주의 이유CSRD에 따라 자체 CO2 보고서를 내는데, 감사인이 1차 데이터 없는 운송사를 문제 삼음기준ISO 14083, GLEC Framework .. 2026. 8. 19. LTS | 배출량이 감사 대상이 됩니다 - 자본시장법 개정안과 제3자 인증 지난 8월 5일, 지속가능성 공시를 법정 공시로 만드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습니다.7월 8일 당정협의에서 확정된 제도화 방안의 후속 입법입니다.그런데 조문을 들여다보면 공시 의무보다 눈에 띄는 대목이 있습니다.제3자 인증입니다.인증기관은 금융위원회에 등록해야 하고, 허위 인증에는 징역형이 따르며, 인증기관도 투자자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집니다. 그리고 그 첫 인증 대상 후보가 온실가스 배출량입니다.한눈에 보기항목내용발의2026년 8월 5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배경2026년 7월 8일 당정협의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화 방안」 후속 입법공시 성격사업보고서 기재사항에 지속가능성 사항 추가 = 법정 공시공시 대상법안에 숫자 미명시, 시행령에 위임 (로드맵상 연결자산 10조.. 2026. 8. 12. LTS | 세계 배출의 60%가 같은 기준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 ISSB 공시 표준의 확산 각국이 저마다 다른 공시 제도를 만들던 시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발표한 IFRS S1·S2를 자국 제도에 도입하기로 한 관할권이 40곳에 이르고, 이들이 세계 GDP의 약 60%,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약 60%를 차지합니다.한국도 그 안에 있습니다.그런데 이 기준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들여다보면 이동과 직결되는 조항이 나옵니다.GHG Protocol의 15개 카테고리를 모두 고려하라는 것인데, 그 안에 화물 운송과 여객 이동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한눈에 보기항목내용기준IFRS S1(일반 요구사항), IFRS S2(기후 관련 공시) - 2023년 6월 발표도입 관할권40곳이 도입 결정 또는 절차 진행 (IFRS 재단, 2026년 3월 기준)경제 규모세계 GDP 약 60%.. 2026. 8. 10. LTS | 측정 표준이 곧 감축 인프라입니다 - OECD 국제교통포럼의 권고 탄소 측정은 대체로 규제 대응의 영역으로 여겨집니다. 공시해야 하니까, 화주가 요구하니까 재는 것이지요.그런데 국제기구의 시각은 조금 다릅니다.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은 측정 표준의 정렬을 감축 정책 수단 그 자체로 다룹니다.저탄소 기술이나 모달 시프트와 나란히 놓인 항목이라는 뜻입니다.그리고 그 권고의 첫 줄이 ISO 14083입니다.운송 부문 배출 회계에 대한 국제기구의 진단과 권고를 정리했습니다.한눈에 보기항목내용기관국제교통포럼(ITF) - OECD와 행정적으로 통합된 정부간 기구주요 보고서「Transport 부문 온실가스 회계·보고」 (2024년 12월)참고 전망ITF Transport Outlook (2021년판, 2023년판)문제 인식방법론·표준·규제가 난립해 산정과 보고가 복잡해진.. 2026. 8. 7. LTS | 운송 탄소 산정에서 자주 놓치는 7가지 - 검증에서 지적되는 지점들 운송 배출량 산정은 생각보다 판단할 지점이 많습니다.운송사에서 받은 자료를 어느 등급으로 분류할지, 전기차 구간을 어떤 기준으로 계산할지, 허브 배출을 어디까지 넣을지.방법론 문서에는 답이 적혀 있지만 실무에서 매번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그래서 검증 단계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지점들이 생깁니다.국제 방법론 기준으로 자주 짚이는 일곱 가지를 정리했습니다.한눈에 보기 자주 나오는 질문방법론 기준1운송사가 준 자료는 어느 등급인가산출 방법에 따라 Tier 2 또는 Tier 32전기차 구간은 어떻게 계산하나WTW 기준으로는 제로가 아님3평균 계수를 쓰면 무엇이 빠지나30~60% 과소 산정 가능4허브·터미널(HOC)은 어떻게 다루나별도 산정 단위. 체인의 5~15%, 냉장은 30% 이상5카테고리 4와 9는 무엇.. 2026. 8. 6. LTS | "운송은 빼겠습니다"가 안 되는 시대 — GHG Protocol Scope 3 개정의 95% 규칙 지금까지 많은 화주가 운송 배출을 이렇게 처리해 왔습니다."3자 물류에 맡기고 있어서 데이터가 없다. 그래서 이 항목은 제외한다." 규정상 제외 사유만 밝히면 됐기 때문입니다.그런데 2026년 3월 GHG Protocol이 공개한 Scope 3 표준 개정 진행 보고서를 보면, 이 방식이 더는 통하지 않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필수 Scope 3 배출량의 최소 95%를 보고해야 하고, 빼려면 먼저 전부 세어야 합니다.2011년 이후 첫 개정에서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지, 특히 운송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리했습니다. ※ 이 글은 GHG Protocol이 2026년 3월 31일 공개한 개정 진행 보고서를 기준으로 합니다. 해당 문서는 기술작업그룹의 작업 초안으로, 독립표준위원회(ISB) 승인과 공개.. 2026. 8. 5. 이전 1 2 3 4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