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류&운송산업 탄소배출량 측정 전문기업 글렉입니다. ✈️
전 세계적으로 45만 편 이상의 항공편이 이미 SAF를 사용해 운항했으며, 50개 이상의 항공사가 SAF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요 항공사별 SAF 도입 사례와 국가별 정책, 그리고 공항 인프라 현황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글로벌 SAF 도입 현황 한눈에 보기
2025년 글로벌 SAF 시장 규모
시장 성장 지표
- 전체 시장 규모 : 20억 6천만 달러
- 2030년 전망 : 256억 2천만 달러 (연평균 성장률 65.5%)
- 사용 비중 : 전체 항공연료의 0.7% (2024년 0.3%에서 증가)
- 운항 편수 : 누적 45만 편 이상 SAF 사용 운항
지역별 SAF 시장 점유율
북미 (40%)
- 미국이 글로벌 SAF 생산의 주도권 확보
- 강력한 정책 지원과 민간 투자 활발
유럽 (35%)
- EU ReFuelEU Aviation 정책의 강력한 추진력
-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선도국 중심
아시아-태평양 (20%)
- 일본, 싱가포르의 적극적 정책 도입
- 중국의 대규모 투자 계획
기타 지역 (5%)
- 중동, 남미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주요국별 SAF 정책과 의무화 현황
미국 : SAF Grand Challenge 추진
정책 목표와 성과
- 2030년 목표 : 연간 110억 리터 SAF 생산
- 2050년 목표 : 100% SAF 전환
- 현재 성과 : 발표된 프로젝트만으로 2030년 목표 초과 달성 전망
핵심 지원 정책
- Sustainable Aviation Fuel Tax Credit : 갤런당 최대 $1.75 세제 혜택
- Inflation Reduction Act : SAF 생산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 바이든 행정부 : SAF 생산 인프라에 30억 달러 투자 계획
주요 프로젝트
- Phillips 66 + Renewable Energy Group : 연간 8억 갤런 생산 능력
- Marathon Petroleum : 캘리포니아 정제소를 SAF 전용으로 전환
- Chevron : 재생에너지 기업 인수로 통합 생산체계 구축
유럽 : ReFuelEU Aviation 의무화
EU 의무 혼합 비율 로드맵
- 2025년 : 2% SAF 의무 사용
- 2030년 : 6% (e-SAF 0.7% 포함)
- 2035년 : 20%
- 2050년 : 70% (e-SAF 35% 포함)
영국의 강화된 목표
- 2030년 : 9.5% SAF 의무 사용 (EU보다 높은 수준)
- e-SAF 의무 : 0.5% Power-to-Liquid 연료
- HEFA 제한 : 고급 원료 사용 유도 정책
유럽 주요 성과
- Neste (핀란드) : 세계 최대 SAF 생산업체로 성장
- Shell + BP : 대규모 생산 시설 건설 착수
- Air France-KLM : 장기 SAF 구매 계약 체결
혁신적 프로젝트
- Renewable Jet (스웨덴) : e-fuel 상용화 프로젝트
- SkyNRG (네덜란드) : SAF 공급 플랫폼 구축
- BIOJET (독일) : 바이오매스 기반 SAF 생산
아시아-태평양 : 신흥 SAF 허브 부상
일본의 종합 전략
- 2030년 목표 : SAF 혼합 비율 10%
- 정부-민간 협력 : 10억 달러 규모 기금 조성
- ENEOS 프로젝트 : 아시아 최대 SAF 생산 시설 건설
싱가포르의 허브 전략
- 아시아 SAF 허브 구축 목표
- Neste : 싱가포르 생산기지 확장 투자
- 지역 파트너십 : 동남아 항공사들과 전략적 협력
중국의 대규모 투자
- Sinopec : 연간 100만 톤 SAF 생산 목표
- COMAC : 국산 항공기의 SAF 호환성 개발
- 농업 정책 연계 : 바이오매스 원료 확보 체계 구축
한국의 추격
- 2027년 의무화 : 국제선 1% SAF 혼합 급유
- 4대 정유사 협력 : 1조원 규모 공동 SAF 플랜트 건설
- 세계 20번째 SAF 급유 국가 등재
글로벌 선도 항공사 SAF 도입 사례
United Airlines : 혁신적 투자 전략
투자 규모와 목표
- 총 투자 규모 : 10억 달러
- 구매 약정 : 향후 20년간 15억 갤런 SAF 구매
- 2023년 성과 : SAF 사용량 전년 대비 300% 증가
혁신적 접근법
- SAF 스타트업 투자 : Venture Capital 펀드 운영
- 직접투자 : Heirloom과 50만 톤 CO₂ 포집 계약
- 공급망 다각화 : 15개 이상 SAF 공급업체와 계약
고객 참여 프로그램
- SAF 구매 옵션 : 고객이 직접 SAF 비용 지불 가능
- 마일리지 적립 : SAF 구매 시 추가 마일리지 제공
- 투명한 정보 제공 : 실시간 SAF 사용량 공개
Delta Air Lines : 종합적 탄소중립 전략
탄소중립 로드맵
- 총 투자 : 10억 달러 규모 탄소중립 기금
- SAF 목표 : 2030년까지 연간 10억 갤런 사용
- 탄소 오프셋 : SAF + 탄소포집 기술 병행
전략적 파트너십
- Northwest Advanced Biofuels : 장기 SAF 공급 계약
- Chevron : 통합 SAF 공급망 구축
- Microsoft : 탄소 회계 시스템 공동 개발
고객 중심 프로그램
- SAF 기여 프로그램 : 고객 참여형 친환경 이니셔티브
- 탄소 중립 항공편 : 100% SAF 사용 특별 노선 운영
Lufthansa Group : 유럽 선도 전략
그룹 차원의 통합 전략
- 전 계열사 적용 : 루프트한자, 스위스항공, 오스트리아항공 등
- 구매 계획 : 2030년까지 누적 10억 리터 SAF 구매
- 지역 허브 전략 : 프랑크푸르트를 SAF 허브로 구축
기술 협력과 혁신
- 독일 연구기관 : e-fuel 개발 공동 프로젝트
- Shell : 유럽 SAF 공급망 구축 파트너십
- Airbus : 차세대 항공기 SAF 호환성 개발
아시아 항공사들의 적극적 참여
Singapore Airlines
- 허브 전략 : 싱가포르를 아시아 SAF 허브로 육성
- 구매 약정 : 2025년까지 1,000만 리터 확보
- 혁신 프로그램 : SAF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운영
All Nippon Airways (ANA)
- 일본 정부 협력 : 국가 SAF 정책과 연계
- 조류 기반 SAF : 차세대 기술 연구 투자
- 고객 참여 : 탄소 오프셋 프로그램과 SAF 연결
Korean Air (대한항공)
- 국내 최초 : 국산 SAF 상용 운항 시작
- 단계적 확대 : 단거리 → 중장거리 노선으로 확장
- 정유사 협력 : 에쓰오일, SK에너지와 공급 계약
공항 인프라 구축 현황
SAF 공급 인프라 확충
인천국제공항
- 저장 시설 : SAF 전용 탱크 설치 완료
- 혼합 시설 : 기존 항공유와 정확한 비율 혼합 시스템
- 품질 관리 : 석유관리원과 협력한 품질 검증 체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
- FedEx 협약 : 연간 300만 갤런 SAF 공급 계약
- 공항 SAF 허브 : 서부 지역 SAF 공급 거점 역할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 KLM 파트너십 : 장기 SAF 공급 계약 체결
- 유럽 허브 : SkyNRG와 협력한 SAF 공급 플랫폼
글로벌 공항별 SAF 도입 현황
SAF 공급 가능 공항 (2025년 기준)
- 유럽 : 런던 히드로, 파리 샤를 드 골,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스키폴
- 북미 : LAX,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오헤어, 뉴욕 JFK
- 아시아 : 인천, 싱가포르 창이, 도쿄 하네다, 홍콩
- 기타 : 두바이, 요하네스버그, 상파울루
혁신적 SAF 도입 사례들
Virgin Atlantic : 100% SAF 대서양 횡단
세계 최초 성과
- 2023년 11월 : VS100편 런던-뉴욕 100% SAF 운항
- 연료 구성 : 88% HEFA + 12% 합성 방향족 케로신(SAK)
- 의미 : 상업 항공기 100% SAF 운항 가능성 입증
Emirates : A380 100% SAF 시연
기술적 도전
- 2023년 11월 : 세계 최대 여객기 A380 엔진 1개에 100% SAF 사용
- Airbus 협력 : 차세대 항공기 SAF 호환성 검증
- 중동 허브 : 두바이의 SAF 허브 구축 가능성 확인
페덱스 : 물류업계 선도 사례
대규모 SAF 도입
- 2025년 5월 : 네스테와 300만 갤런 SAF 공급 계약
- 공항 최대 규모 : LAX에서 체결된 최대 SAF 구매 계약
- 물류 혁신 : 항공 화물 운송의 친환경 전환 선도
국가별 SAF 인증 및 표준
국제 인증 체계
ICAO 인증 SAF 생산국 (20개국)
- 미국, 캐나다, 브라질
-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 일본, 싱가포르, 한국, 중국, 인도
-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UAE, 이스라엘
주요 인증 기준
- ASTM D7566 : 미국 SAF 기술 표준
- DEF STAN 91-91 : 영국 국방부 SAF 표준
- CORSIA 지속가능성 기준 : ICAO 탄소 오프셋 요구사항
지속가능성 인증 시스템
RSB (Roundtable on Sustainable Biomaterials)
- 전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지속가능성 인증
- 원료 생산부터 최종 연료까지 전 과정 추적
ISCC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 유럽 중심의 지속가능성 인증 시스템
- 탄소배출량 계산 방법론 포함
글렉의 시각 : SAF 도입과 탄소회계의 중요성
전 세계 SAF 도입이 확산되면서 정확한 탄소회계 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이 SAF 사용을 통한 탄소감축 효과를 정확히 산정하고 보고하기 위해서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측정 체계가 필수입니다.
SAF 탄소회계의 핵심 요소
1. 원료 탄소강도 계산
- 원료별 생산 과정 탄소배출량
- 토지 이용 변화(LUC) 영향 고려
- 운송 과정 배출량 포함
2. 생산 과정 배출량
- 정제소 에너지 사용량
- 공정별 배출계수 적용
- 부산물 배분 방법론
3. 대체 효과 계산
- 기존 항공유 대비 감축량
- 항공기별 연비 특성 반영
- 비CO₂ 효과 고려
전 세계 SAF 도입 현황을 살펴보면, 정책적 지원과 산업계의 적극적 투자가 성공의 핵심 요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국제적 협력과 표준화된 인증 시스템이 SAF 시장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SAF의 경제성 분석과 비용 구조, 투자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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