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14083 완전정복 2부 : 실무 적용과 계산 방법 완벽 가이드 🧮

안녕하세요 물류&운송산업 탄소배출량 측정 전문기업 글렉입니다.

 

1부에서 ISO14083의 배경과 중요성을 살펴봤다면, 이번 2부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고 계산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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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14083 계산의 핵심 공식 📐

ISO14083의 기본 계산 공식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

 

탄소배출량 = 운송활동량 × 배출계수

하지만 실제 적용에서는 훨씬 더 세밀한 접근이 필요해요. 각 운송체인요소(TCE)별로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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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작업 카테고리(TOC) 계산법 🚛

도로 운송의 경우

• 연료 소비량(리터) × 연료별 배출계수(kg CO2e/리터)
• 또는 운송거리(km) × 적재량(톤) × 배출원단위(kg CO2e/톤·km)

해상 운송의 경우

• 항해거리(해리) × 화물중량(톤) × 선박타입별 배출원단위(kg CO2e/톤·해리)

항공 운송의 경우

• 비행거리(km) × 화물중량(톤) × 항공기타입별 배출원단위(kg CO2e/톤·km)

허브 작업 카테고리(HOC) 계산법 🏭

터미널/창고 운영

• 처리물량(톤) × 시설별 배출원단위(kg CO2e/톤)
• 또는 전력사용량(kWh) × 전력배출계수(kg CO2e/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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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계산의 두 가지 방법 🗺️

ISO14083에서는 운송거리 계산을 위해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

1. 대원거리(Great Circle Distance, GCD)

• 지구를 구형으로 가정한 최단거리
• 항공 및 해상운송에 주로 사용
• 계산이 간단하지만 실제 경로와 차이 발생 가능

2. 최단실행거리(Shortest Feasible Distance, SFD)

• 실제 운송경로를 고려한 거리
• 도로망, 항로, 비행경로 등을 반영
• 더 정확하지만 계산이 복잡

실무 팁 : 정확도가 중요한 경우 SFD를, 신속한 계산이 필요한 경우 GCD를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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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계수 선택 가이드 📊

연료별 배출계수 (kg CO2e/리터)

• 경유 : 2.65
• 휘발유 : 2.31
• 항공유 : 2.56
• 선박유 : 3.17
• LNG : 1.96

전력 배출계수 (kg CO2e/kWh)

• 한국 평균 : 0.459 (2023년 기준)
• 중국 : 0.561
• 독일 : 0.348
• 재생에너지 : 0.02~0.05

주의사항 : 국가별, 지역별로 전력 배출계수가 다르므로 정확한 값을 확인해야하며, GLEC은 GLECFramework를 기반으로한 한국형 배출계수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 경유 배출계수까지 완료한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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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로 보는 계산 과정 📝

사례 : 부산 → 독일 함부르크 컨테이너 운송

1단계 : 국내 운송 (공장 → 부산항)

• 거리 : 50km
• 화물중량 : 20톤
• 트럭연비 : 3.5km/리터
• 연료소비 : 50km ÷ 3.5km/L = 14.3리터
• 배출량 : 14.3L × 2.65kg CO2e/L = 37.9kg CO2e

2단계 : 부산항 터미널 작업

• 처리중량 : 20톤
• 터미널 배출원단위 : 5kg CO2e/톤
• 배출량 : 20톤 × 5kg CO2e/톤 = 100kg CO2e

3단계 : 해상 운송 (부산 → 함부르크)

• 거리 : 11,000해리
• 화물중량 : 20톤
• 배출원단위 : 0.015kg CO2e/톤·해리
• 배출량 : 11,000해리 × 20톤 × 0.015 = 3,300kg CO2e

4단계 : 함부르크항 터미널 작업

• 처리중량 : 20톤
• 터미널 배출원단위 : 3kg CO2e/톤
• 배출량 : 20톤 × 3kg CO2e/톤 = 60kg CO2e

5단계 : 독일 내 운송 (함부르크항 → 최종목적지)

• 거리 : 200km
• 화물중량 : 20톤
• 배출원단위 : 0.08kg CO2e/톤·km
• 배출량 : 200km × 20톤 × 0.08 = 320kg CO2e

전체 운송체인 배출량 = 37.9 + 100 + 3,300 + 60 + 320 = 3,817.9kg CO2e 🎯

*WTT와 TTW배출량이 존재하며, 각각의 계산을 통해 정확한 탄소배출량을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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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 가이드 📄

조직 수준 보고

필수 포함 사항

• 보고 기간 및 범위
• 사용된 데이터의 품질 수준
• 적용된 배출계수 출처
• 운송 방식별 배출량 분석
• 전년 대비 증감 분석

운송 서비스 수준 보고

필수 포함 사항

• 각 TCE별 상세 배출량
• 사용된 계산 방법론
• 데이터 수집 방법
• 불확실성 평가
• 개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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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품질 관리 체계 🎯

1차 데이터 (Primary Data) - 최고 등급

수집 방법

• 실시간 연료 모니터링 시스템
• GPS 기반 실제 운행거리
• 실측 화물중량 데이터
• 전력사용량 실측값

품질 관리

• 데이터 검증 절차 수립
• 이상값 탐지 및 처리
• 정기적 캘리브레이션

2차 데이터 (Secondary Data) - 중간 등급

활용 방법

• 차종별 표준 연비 적용
• 노선별 평균 거리 사용
• 업계 평균 적재율 적용

기본값 (Default Values) - 기본 등급

사용 조건

• 1차, 2차 데이터 확보 불가능한 경우
• 신규 노선이나 운송 방식
• 데이터 수집 초기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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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구축 시 고려사항 🖥️

필수 기능

1. 데이터 수집 인터페이스
   • ERP, TMS, WMS 연동
   • IoT 센서 데이터 통합
   • 수동 입력 최소화
2. 계산 엔진
   • ISO14083 표준 공식 내장
   • 다양한 배출계수 DB
   • 실시간 계산 기능
3. 보고서 생성
   • 표준 템플릿 제공
   • 커스터마이즈 가능
   • 다양한 형식 지원

데이터 관리 체계

• 마스터 데이터 : 차량정보, 노선정보, 배출계수
• 거래 데이터 : 운송실적, 연료사용량, 전력사용량
• 외부 데이터 : 날씨정보, 교통정보, 배출계수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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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입 시 주요 고려사항

한국형 배출계수 적용

• 한국전력 배출계수 적용
• 국내 연료 품질 반영
• 교통 체증을 고려한 배출원단위
• GLEC의 배출계수 적용(한국형으로 제작해 놓은 배출계수)

규제 동향 파악

•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연계
• 탄소중립기본법 대응
• 배출권거래제 연계 가능성

공급망 협력 체계

• 협력사 데이터 공유 체계
• 표준화된 데이터 교환 형식
• 단계적 확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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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로드맵 🗓️

Phase 1 (1~3개월) : 기반 구축

• 현재 배출량 측정 체계 분석
• ISO14083 갭 분석
• 파일럿 프로젝트 설계

Phase 2 (4~6개월) : 시스템 구축

•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 계산 시스템 개발
• 파일럿 테스트 실행

Phase 3 (7~12개월) : 전면 적용

• 전사 시스템 확산
• 협력사 연계 확대
• 정기 보고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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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지금 시작하세요! 🚀

ISO14083은 단순한 표준이 아닌, 미래 물류업계의 필수 방법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시작하는 기업과 나중에 시작하는 기업 사이의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벌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업도 오늘부터 ISO14083 기반의 탄소배출량 관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하세요! 💪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인 준비입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지속가능한 물류의 새로운 기준에 맞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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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량 관련 상담 및 문의는 GLEC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https://glec.io/

GLEC - 친환경 물류 탄소배출 관리